사케 양조장 거리 천야산 금강사에서 제작돼 쇼와 46년 전국시대 무장이 좋아했던 승방주'천야주'를 복각한 선술집'서조합자회사'의 점포가 있다. 주변의 오래된 거리는'주창거리'라고 불리며 삼옥이 걸린 전통 정옥이 늘어서 있다.

이와와키산 이와와키산은 기미토게 고개를 사이에 두고 콘고산과 맞닿는 해발 897m의 산으로, 정상에서는 오사카 평야와 오사카만, 맑은 날에는 롯코산맥과 아와지시마 섬까지 보입니다. 또한 정상 부근에는 [기토라]라고 불리우는 억새 군생지로 가을이 되면 황금빛 이삭이 일면을 뒤덮어 바람에 흔들리는 광경은 숨이 멎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엔메이지 절 [일본 유산] 헤이안 시대(8～12세기)에 구카이가 조각한 석불을 본존으로 삼고 문을 열었다고 전해졌습니다. 17세기, 현지 출신인 승려 조곤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조곤은 5대 장군 도쿠가와쓰나요시나 다이묘 등의 신봉을 받을 정도의 인물이었습니다. 경내에는 수령 800년이라고 전해지는 [유바에 모미지]가 있으며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그 외 세이료지 절의 사카뇨라이(중요 문화재)등이 있습니다.